이제, 우리

김청일 2018.04.18 48
잘 지낸다 말하는 너의
표정은 우울해 보여
내가 아픈 만큼 넌
잘 지내길 바랬어
근데 왜 눈물 흘리는 거야
차라리 내게 오지 그랬어
널 아프게 할 사람이였다면
시간을 다시 돌릴 수 있다면
그땐 내게 달려가
사랑한다 말해 줄 걸
좀 더 이기적인 나였었다면
이렇게 아프진 않을 텐데

차라리 찾지 말지 그랬어
이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겨우 나도 새
사랑을 찾았는데
너의 눈물을 보고있으면
너를 안아주고 싶잖아
이제, 우리 만나지 말자
다신 만나지 말자
네 앞에 있으면
내가 무너지니까 차갑게
등돌린 그 날처럼 그만하자
그만 하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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