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달빛

충완 2018.04.30 31
뜨거운 태양을 
I Know 
I Know 
하늘에 뜬 구름을 
You Know 
You Know 

노을 빛이 스며드네 
붉은 해는 겨우 떨어져 

넌 아니? 
지금 순간을 
나 혼자 
느낄 순 없는 거야 

어느 샌가 
지나 버린 시간의 끝에 
네가 다가오며 
반갑게 손을 흔드네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순수한 그대는 
Lovely 
Lovely 
아름다운 그대를 
Love you 
Love you 

어두워진 거리 위에 
달빛 한 줌 넓게 뿌려져 

나란히 
밤을 걸을 때 
네 모습은 
어둠을 비출 거야 

너란 사람 
은은히 날 빛나게 할 사람 
좋아 지금 그대로 내게 안겨줘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널 좋아하는 만큼 
내 마음 언젠가는 
저 하늘 위에 
별빛이 되어 

널 사랑하는 만큼 
내 마음 언젠가는 
저 하늘 위에 
달빛 되어 비춰줄게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La la 
lal la ri la la 
lal la la la la 
  
La la 
lal la ri la la 
lal la la l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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