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d Avid Jule

Ste (스테) 2018.05.04 19
기억해 나 아직 여렸던
웅크린 모습에
기억해 너와 또 말없이
시선을 마주해

그렇게 시간에 떠밀려
낯설은 유랑에
이렇게 가슴에
어슴프레 남아

설익은 눈동자에
상처만을 띄운 채

그 어린 날들을
한 줌씩 모아놓은 기억에
이슥도록 지쳐가

두개의 달 사이
한참을 헤매이다 길 잃은
호리한 재가 되어

기억해 잎새에 어렸던
부서진 햇살을
그렇게 날
보이지 않게 비춰줘

그 어린 날 들을
한 줌씩 모아놓은 기억에
이슥도록 지쳐가

두 개의 달 사이
한참을 헤매이다 길 잃은
호리한 재가 되어

가련한 흔들림에
몸을 맡겨 매달리네
이 밤이 지나
이 꿈이 끝난대도

닿을 곳 없는 감정
그리움에 취해보네
깰수도 없게
붉게 내 이름 불러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