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지나며 (Teaser)

김선실 2018.06.11 335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이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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