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어

박윤하 2018.06.14 310
하루가 구름인가
바다인가 모르겠어
나이는 타는 건지
먹는건지 모르겠어

시간이 흐르는지
가는건지 멈춘 건지
어디로 난 어디에
난 어디에 멈춰 있니

아프고 아파도
어쩔 수 없어
숨이 끊어질 듯해도
또 무감각해질 거야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
어떻게 이렇게
더이상 난 못해

다 너 때문이야
다 너 때문이야 
다 너 때문이라고
하고 싶다 근데

다 나 때문이야
나 때문이야
나 때문이야
난 또
나 때문이야
나 때문이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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