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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12시야 (Feat. Dopein)

염따 2018.06.25 369 
VERSE1) 염따
아침 이불은 왠지 무거워서
일어나기가 싫어 뒤척뒤척
어딧지? 아 
침대 밑 어기선가 들리는 소리 
쭉 손을 뻗어 난
너의 글자랑 이모지가 
무거운 내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항상 항상 항상 12시에

HOOK)
그대가 날 비춰 
저 높이 떠있는 태양
넌 나의 12시야
항상 날 밝게 비춰
넌 나의 12시야
낮에도 한밤에도 
날 비춰 저 달처럼
12시에

VERSE2) 염따
해가지면 늬억늬억 
너가 남긴 기억기억을
만지다가 어루만지다가
점점더 커져서 상상해 너의 향기를
음~~~
날 비춰 저 달처럼
넌 나의 12시야 언제나 12시야
지금 12시야 계속 12시야
낮 낮 낮 밤 밤 밤 항상 12시에

HOOK)
그대가 날 비춰 
저 높이 떠있는 태양
넌 나의 12시야
항상 날 밝게 비춰
넌 나의 12시야
낮에도 한밤에도 
날 비춰 저 달처럼
12시에

VERSE3) Dopein 
항상 12시에 일어나 넌
먼저 일어나 보내는 톡 
하루를 조금 먼저 시작한 
내가 보내놓은 문자
그걸 읽었다면 
너의 표정은 어떨까 뭔가
내가 없는 너의 꿈속에도
우리 기억기억 떠올리며 자길바래 
낮에도 난 밤에도 
12시가 두번, 내 하루거든

HOOK)
넌 나의 12시야
날 밝게 비춰
낮에도 한밤에도 
날 비춰 저 달처럼
1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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