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임재현 & 문성욱 2018.06.25 984
너를 향한 내 맘이
서툰 내 표현이
부담이 된 걸까 미안해

비춰진 너의 눈 속에
한 번만 내 모습이 보이길 
간절히 바랬어

너도 알고 있잖아
이런 내 마음을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짧았던 만남 속에서
조금은 행복했던 기억
이런 게 사랑 인가 봐

그래 네 맘 알아 
너의 곁에 있기엔
초라한 내 모습은
어울리지 않아서

너무 사랑했어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너의 흔적이 남아 
행복했던 시간마저도 
마치 운명처럼 
우연처럼 너를 만나면
웃으며 인사할게 
너는 내 맘 모르니까

헛된 나의 욕심이
나도 몰래 너를
그리워했던 것 같아
너와의 시간 속에서
남겨진 혼자만의 추억
어느새 또 네가 생각나

미워하고 싶어
너를 잊고 살기엔
커져가는 내 맘을
멈출 수가 없었어 

너무 사랑했어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너의 흔적이 남아 
행복했던 시간마저도 
마치 운명처럼 
우연처럼 나를 만나면
웃으며 인사해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혹시 한 번이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내 맘전할 수 있을까 
꿈만 같았던 너와의 시간
다신 오지 않을 내 사랑

행복했어 널 만났던 
모든 순간이
아무 의미 없었던 
너와의 추억마저도 
운명처럼 우연처럼 
우리 만나면
웃으며 고백할게 
너를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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