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걷다보면

클로이 (Chloe) 2018.07.25 77
가만히 걷다보면 이 길에 마주쳐 
언젠가 볼 수 있을까
내가 널 그린만큼 너도 날 조금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길을 걷다보면 너와의 추억에 
조금은 행복하겠지
내가 지나던 이곳 너도 언젠가는 
걸을 수 있게 되기를
닫혀진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린 넌 누구니?
한 겨울 차갑게 바람이 불던 
내 공간 한 아름 빛을 밝혀다 준
너는 누구니?
내게 봄을 안겨다 준 그대는 
내 마음에 향기만 남겨놓고
다시 그대의 곳으로 
떠나가 버렸네
you never said good bye
난 오늘도 그대를 그리며 
이노래를 부르네
그대의 마음 속 닿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난 오늘도 그대를
닿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난 오늘도 그대를 그려보네
가만히 걷다보면 이 길에 마주쳐 
언젠가 볼 수 있을까
내가 널 그린만큼 너도 날 
조금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