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이복길 2018.08.06 50
살이 보이는 옷도 아니고
얼굴의 화장이 진하지도 않아
그저 감출 수 없는 너의 기운들을
흘리며 그대 걸어가고 있네

어제까지 오고 갔던 예전의 그녀들
이젠 모두 잊게 될 것만 같아
내가 가진 모든 운을 끌어모아 
조심스레 너에게 나 다가가
우린 여러 사람 돌고 돌아 
결국에는 마지막이 될 거야

이렇게 저렇게 흔들리는 너의 허릴
아무도 모르게 
고개로 따라가고 있는걸
바닥에 가볍게 닿은 
발이 만든 너의
걸음걸이 좋아 걸음걸이

내가 찾아온 얼굴도 아니고 
비싼 냄새가 나는 것도 아냐
그저 감출 수 없는 너만의 색들을
흘리며 그대 걸어가고 있네

어제까지 오고갔던 예전의 그녀들
이젠 모두 잊게 될 것만 같아
내가 가진 모든 운을 끌어모아 
조심스레 너에게 나 다가가
우린 여러 사람 돌고 돌아 
결국에는 마지막이 될 거야

이렇게 저렇게 흔들리는 너의 허릴
아무도 모르게 
고개로 따라가고 있는걸
바닥에 가볍게 닿은 
발이 만든 너의
걸음걸이 좋아 걸음걸이

흔들리는 너의 허릴 
나의 눈이 따라가
흔들리는 너의 허릴 
이리저리 따라가
흔들리는 너의 허릴 
나의 눈이 따라가
흔들리는 너의 허릴 
이리저리 따라가

이렇게 저렇게 흔들리는 너의 허릴
아무도 모르게 
고개로 따라가고 있는걸
바닥에 가볍게 닿은 
발이 만든 너의
걸음걸이 좋아 걸음걸이

이렇게 저렇게 흔들리는 너의 허릴
아무도 모르게 
고개로 따라가고 있는걸
바닥에 가볍게 닿은 
발이 만든 너의
걸음걸이 좋아 걸음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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