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곁으로

김영호 2018.08.20 28
어린 시절 짧은 기억들 속에 
많은 친구들과
함께 교회를 다녔지
열심히 노래 부르며
봉사했던 그 시절 
그때가 마음은 따뜻했었지

그 시절에 성탄절 아침에는 
온 세상 가득
하얗게 변해 있었지
난로가 주위에 앉아
성경책을 읽으며 
두 손 모아 기도도 했었지
지금 내 모습을 보면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지쳐버린 내 영혼만
남겨져있을 뿐
길을 걷다 우연히
멈춰버린 발걸음 
날 부르는 은은한 교회 종소리 
 
이젠 주님 곁으로
나는 가리라 영원한 안식 있는 
주님 품으로
맑은 웃음과 참된 평안 찾아서 
지금 나의 죄악을 들고 

이젠 주님 곁으로 나는 가리라
영원한 기쁨 있는 주님 품으로
이제 다시는 사랑의 주님 품을
결코 떠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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