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oon 2018.08.23 727
어느새 내 생활이 
너로 채워졌단 걸
네가 화를 내고야 알았어 
널 놓아준다기엔 
가진 적이 없었단 걸
너의 말 한마디에 알았어

미안하단 말 들을 이유도
고맙단 말을 할 이유도 
없어졌다는 걸
누구 탓을 할 수 있겠어

사랑해 라는 말로
널 가질 수 있다면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너에게 말할 텐데
미안해 라는 말로 
널 돌릴 수 있다면
꿈에서라도 쉬지 않고 
네게 말할 텐데

이제 와 우리 사일 
누굴 탓할 수 있겠어

꿈같던 시간이 나 혼자인걸
마냥 행복했던 이윤 
내가 아니란 걸
누구 탓을 할 수 있겠어

사랑해 라는 말로 
널 가질 수 있다면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너에게 말할 텐데
미안해 라는 말로 
널 돌릴 수 있다면
꿈에서라도 쉬지 않고 
네게 말할 텐데

쉽게 널 볼 수 없던 이유들
혼자 생각한 날 모두 
내 미련 때문인 걸 알기에 

잘할게 라는 말로 
널 돌릴 수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텐데 
다시 말할게 난 정말로 
사랑하고 있단 걸
보고 싶단 말도 이제는 
사치라는 게  
다 이제 와 그 마음 
누굴 탓할 수 있겠어

다 내 탓이라는 걸 
누굴 탓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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