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rainy day
오전의 감정을
정리하기도 전에
깔끔히 차려입고 나선
down town Street
오늘은 좀더 꾸며볼까
평소와 다른 날
더 어필해 볼까
아무 의미없는 고민들 사이
니가 보일 것 같은
한적한 거리를 가도 너는 없어
이 느낌 네가 눈에
보일 것 같은 느낌
계속 너를 찾아다녀 봐도
넌 안보여
가파른 한숨만 쉬다
다시 돌아온 집엔
날 반겨주는 Afternoon
이 도심 속 널 해메는
내 두 눈에 허무한
시간을 보내다 펼쳐진
city night view
I`m in Seattle
Down town street
이건 마치 blue sea
waving next to me
I`m in Seattle
Down town street
한적한 night scene
shining next to me
Reflections of
our past pouring down
with the rain
비와 함께 너를
씻어내는 것 같애
머리 위에
먹구름이 따라 다녀도
기분은 왠지 그닥
나쁘지가 않았어
And I just wanna say
it’s never as bad
as you think
비가 오면 너가
스쳐 지나간 느낌
그게 좋아서 빗속에
혼자 걷는 길
아무리 찾아봐도
여긴 너가 없는 길
이 기분 왠지
오늘 하룬 왠지
Full of Blue Shit
길게 늘어진 빌딩은
늘 허전해
사방이 막힌 거리 위
날 버리기엔 공허한
시간과 의미 없는 walking
일몰의 템포를 기다리네
But Nothing Different
but nothing Special
Boy I`m still in the city
Boy make us in Seattle
매일 허전해 이런 감정이
또 나를 춥게 만들어
어김없이 다시 날 찾아온
도심 속의 시간
I`m in Seattle
Down town street
이건 마치 blue
sea waving next to me
in Seattle
Down town street
한적한 starlight
shining next to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