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고통

DyoN Joo (됸쥬) 2018.08.30 65
그댄 내게 말을 했죠
여름의 길을 가라고
해의 이름을 너에게 붙였으니
그래도 된다고 

그 많던 30°C는 내가
모두 삼켜버렸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게
입안이 까맣게

타버린 것들이 여름을 탓해
타버린 것들이 여름을 탓해

기나긴 말로 날 둘러싸도
남은 것은 깰 수 없는 새벽
밝아오는 것은
내겐 없는 것 같아
비루한 내 시체를
구경들 오세요

All you need is love
Everything for you
그런 말은 그만해주세요
더 이상 삼킬 수가 없어요
Like the Ocean flows
With your Sun glow
그런 말은 그만해주세요
더 이상 삼킬 수가 없어요

기나긴 말로 날 둘러싸도
남은 것은 깰 수 없는 새벽
밝아오는 것은
내겐 없는 것 같아
여름의 끝에 태어난 난

이대로는 살 수가 없으니
부디 내게 돌을 던져줘요
조금이라도 빨리 떠날 수 있게
비루한 내 시체를
구경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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