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미소

엘리 (Weki Meki) 2018.10.26 717
한 두 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 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마음만 졸였었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 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맘을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 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맘을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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