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하은 (포맨) 2018.11.07 8,820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 
너와 함께 입던 옷이라서
혹시 어디선가 알아보고 날 찾아줄까 봐

네가 좋아했던 옷을 입고 
네가 좋아했던 가수처럼
노래하면 네가 볼 것 같아서

신용재를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그때 네가 나를 떠난 이후 
쉬지 않고 연습하는 이유
혹시 어디선가 들린다면 너 돌아볼까 봐

이제 우리 얘기가 돼버린
네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불러보면 네가 울 것 같아서

신용재를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그때 그 노래처럼

아직 내가 너를 못 버리는 이유
여태 바보처럼 기다리는 이유
아직 내겐 사랑이라서

아무리 미친 듯이 불러봐도 
넌 안 들리나 봐
이별은 연습하고 연습해도 
안 되는 건가 봐
목이 부서져라 다시 너를 불러도
너는 내게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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