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밤

재이프 (Jaeph) 2018.11.09 28
아무 일도 없던 하루가 가고
조금 차가워진 내 방 창을 열고
쌀쌀해졌군 혼잣말을 하다가
또 네 생각에 맘이 쓸쓸해

그러다가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오르고 
자꾸만 설레여 오는 내가 싫어
제발 그만하라고 널 밀어내라고
제발 제발이란 말만 해

오늘밤도 네가 사랑해 라고 또 말해~ 
그때 좋아죽던 넌 이젠 없는데
끝난 거라며 끝난 거라며 
또 네 생각에 맘이 쓸쓸해

그렇게 나는 이 거리를 걸어 
이 아픔은 언제쯤 끝이 날까
너의 마음을 아니까 충분이 아니까
이젠 보내려 해 
오늘 이 밤 슬픈 안녕 오늘 굳밤 모두 안녕
오늘 이밤 그런 내맘 설렘 사랑 모두 안녕
오늘 이밤 슬픈 안녕 오늘 굳밤 모두 안녕
우리 안녕 이젠 안녕 안녕..안녕 안녕 안녕 

오늘 이밤 슬픈 내맘 오늘 굿밤 모두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굳밤 

오늘 이 밤 슬픈 안녕 오늘 굳밤 모두 안녕
우리 안녕 이젠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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