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서문탁 2018.11.13 169
차가워진 바람 
날 외롭게 해 
지쳐 잠든 밤 
날 어둡게 해 
수많았던 날들 
하나 하나 떠오르면 
갈 곳 잃은 맘 
춤을 추는듯 지난 날 
되돌아 보는데 

조금은 다른 
어릴적 그렸던 
지금쯤의 내모습 
내편만 같았던 
시간마저 점점 빨리 
흘러 가지만 

나 노래하네 
나를 믿으며 
세상 하나 뿐인 나 
특별한 나란걸 
길을 가네 
나만의 길을 
지금 그대로의 나 
부족하지 않은 나라서 

힘이 들때 난 
살아 있다는걸 
감사하기로 해 
두려울때 난 
잃을건 없다고 
위로 하기로 해 
계속 가야 할 
이 길위에

조금은 다른 
어릴적 그렸던 
지금쯤의 내모습 
내편만 같았던 
시간마저 점점 빨리 
흘러 가지만

나 노래하네 
나를 믿으며 
세상 하나 뿐인 나 
특별한 나란걸 
길을 가네 
나만의 길을 
지금 그대로의 나 
부족하지 않은 나라서 

힘이 들때 난 
살아 있다는걸 
감사하기로 해 
두려울때 난 
잃을건 없다고 
위로 하기로 해 
계속 가야 할 
이 길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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