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With 김도우)

처음 2018.12.07 61
그대는 잘 지내시나요 어찌 지내시나요 
조금은 궁금해도 되나요 
우리 헤어졌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당신이 나를 떠나고
다른 사랑을 준비했어요 
아직 덜 헤어졌는데

고맙게 느껴져 이 계절의 우리
이제는 정말 돌아갈수없는 
찬 바람이 불어 온 몸이 시려와
그렇게 기다린 가을이 내 맘을 적시고 

지나가요

나의 새로운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죠 
아마도 당신 생각이나서 
끝내 그리웠어요 

고맙게 느껴져 이 계절의 우리
이제는 정말 다시 볼수 없다 해도 
찬 바람이 불어 온 몸이 시려와
그렇게 기다린 가을 내 맘을 흔들어

서러운 마음도 두려운 마음도 불안한
마음도 같은 사랑을 또 기다려요  
미안한 마음에 잠 못들던 밤도
그립던 사랑에 바람이 불기를
당신이 오기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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