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Feat. 혜영)

정용욱 2018.12.12 47
내 마음속 니 자리는 저기 하늘같고
니 맘속 내 자리는 여기 바닥같아

난 닿을리 없고 잡을수도 없이

멀리 반짝여 눈을 이렇게 부셔놓고
내가 떠올린 그 자리에 너떠있을까 
어둠속 어딘가

꿈속에 너 손잡고 별을 보러가고
어둠속에 빛나는건 별 그리고 너	

문득 다가와 별똥별처럼 내려앉고
내가 다가간 그 자리에는 자국만이 
남아있어

멀리 반짝여 눈을 이렇게 부셔놓고
내가 떠올린 그 자리에 너 떠있어줘
내가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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