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달숲 (Dal Soup) 2019.01.02 55
카페안에 들어가 눈을 마주보고 앉아
너를 볼때면 구름위를 걷는것 같아
너의 꾸민 모습도 너의 웃는 모습도
마치 아름다운 아날로그 필름같이 보여

너의모습 오직 내 눈에만 
영원히 간직 할거야

이런거 오글거리는거 알지만
이런거 낯간지러운거 알지만
막상 들으면 너도 싫진 않을거야
널위해 노래 하는거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기뻐해줬으면 좋겠어

너의 삐진 모습도 너의 화난 모습도
그모습 조차 내눈엔 너무 귀여워
눈이부셔 내마음 무너지게 만들어
나를 한없이 미소짓게 만들어줘

너의모습 오직 내눈에만 
영원히 간직 할거야

이런거 오글거리는거 알지만
이런거 낯간지러운거 알지만
막상 들어면 너도 싫진 않을거야
널위해 노래 하는거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기뻐해줬으면 좋겠어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단 한순간도 잊혀지지 않기를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며
영원히 맘 변치말기를

이런거 오글거리는거 알지만
이런거 낯간지러운거 알지만
막상 들어면 너도 싫진 않을거야
널위해 노래 하는거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기뻐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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