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 수 있다면

오연준 2019.01.14 977
잡을 수 없었던 꽃잎 하나가
거친 바람에 밀려 떠나고
차가운 달빛 아래 서성거리는
그대의 기억들이

자꾸 맴돌아서 나도 모르게
시린 가슴에 멈춰 돌아설 때면
모든 게 꿈일 거라며 애써 견뎌보지만
점점 더 커져가는 후회뿐인걸

한번만 한번만 널 다시 볼 수 있기를
내 모든 걸 버린다 해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세상이 끝날 때까지
텅 빈 가슴 붙들고 있네 간절히

습관처럼 그대가 떠올라 
혹시라도 내 뒤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돌아서길 반복해 그러다 지칠 때마다
다시 후회하며 그리워하네 워

한번만 한번만 널 다시 볼 수 있기를
내 모든 걸 버린다 해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세상이 끝날 때까지
텅 빈 가슴 붙들고 있네 

한번만 한번만 널 다시 볼 수 있기를
내 모든 걸 버린다 해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세상이 끝날 때까지
텅 빈 가슴 붙들고 있네 간절히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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