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늘섬 2019.01.30 73
그대는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
한 마디 그 말이 꽃이 되는 사람
그윽한 미소는 부드런 담요처럼 날 감싸고
어느새 잠들어 내 품에 안긴 그댄 나의 집

나의 소근대는 노래가
겨울 버텨가는 그대 손을 녹인다면
아주 작은 나란 존재가
넓은 그대 속에 가득 차오른다면
그런다면

나의 소근대는 노래가
겨울 버텨가는 그대 손을 녹인다면
아주 작은 나란 존재가
넓은 그대 속에 가득 차오른다면
그런다면

나의 소근대는 노래가
겨울 버텨가는 그대 손을 녹인다면
아주 작은 나란 존재가
넓은 그대 속에 가득 차오른다면
그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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