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할라시안 (Hallasian) 2019.02.25 40
도로 위를 걸어 
위로 따윈 필요 없다고
하도 치여살어와서
이젠 다치는 것도 쉬워
쉼없이 거릴 밟아 왔어 
구분없이 밤과 낮이
가령 요즘 날씨가 또 
내 기분보단 좀 낮지
없다고 장난칠 맘 
왜냠 시간은 예고 없이 가
내 작업방과 방은 
아직 빌어쓰네 허씨같지
몇 시간째 같은 생각 속 
세포에 갇혀 있기에
아까운 시간을 느낄 쯤 
눈엔 힘 빠져

이젠 더 가꾸어야만 하지
벌이없이 나의 형편을 따질
그럴 나이는 이제 한참을 지나왔지
버텨내기만 하기엔 또
내 이름 값이 아까워서
여태 벌려 놓았던 
것들 중에서 좀 괜찮은 걸
New Project 위에 올려논 뒤 
track set의 구성을 모으기 시작하면
또 mixtape 형태가 나오지
이렇게 모아서 내기엔 
또 성이 안차서
몇 번째 로 또 엎고선
보여 거울에 tired

열심히 살자 내일은 
바뀔지도 모르니깐
밤을 새 
또래 애들은 잘자

열심히 살자 내일은 
바뀔지도 모르니깐
밤을 새 
또래 애들은 잘자

good night 
금방
들어갈께 
엄마 아들 
걱정마셔

good night 
금방
들어갈께 
엄마 아들 
걱정마셔

스물 셋 나의 rhythm 
맞아야 할 매의 시길 미뤄
또 뒤로 뒤쳐짐을 느껴
축 쳐지는 기분
그간 잊고있었던 의미를
하나 둘 찾게 된  삶의 시점 이후부터
점점 더 나아지길 원하네
머나먼 도착지를
보는 눈
야망 꽉 차있지 ye
후댄 편히 자라나길
나의 아버지의
바톤을 넘겨받을 때 인 것
같아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달려 나가야만 하지 
다시 나의 길을 wah
뒤쳐지는 것도 
뒤척이는 것도 
이제 더는 싫어서
바꿔야 되지 
바뀌어야만 하지 
wake up 
어서 허우적 되는 몸을 
일켜세우고선
또 향해야지

도시 불빛아래 적막한
어둠 깔려있는 내 미래 
허나 희망 존재하지 
on my mind
내가 올라갈지 
넌 지켜나 보라고 
얼마나
눈물닦고 환히 웃어 

엄마 나
금방  벌수있어요
이젠 좀 쉬세요 
울엄마 최고 
붙임성 없었던
내 가족에게의 태도
돌이켜보니 못미더워
생각하면 눈물이 뚝
집에 사고뭉치 

막 둥인 이제 
기쁨이지 이젠
우리 집에 자랑이 되

막 둥인 이제 
기쁨이지 이젠 
우리 집에 자랑이네

열심히 살자 내일은 
바뀔지도 모르니깐
밤을 새 
또래 애들은 잘자

열심히 살자 내일은 
바뀔지도 모르니깐
밤을 새 
또래 애들은 잘자

good night 
금방
들어갈께 
엄마 아들 
걱정마셔

good night 
금방
들어갈께 
엄마 아들 
걱정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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