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Prod. by 민동환)

한준수 2019.03.25 95
바람이 불어오는 창가에
차가운 온기를 느껴
네가 없어 그래
빈 자리 보다 뜨거웠었던
우리의 이별 하기 전
그래 그땐 몰랐지
때론 너 없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던 내 모습이 말해
안고 싶다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보고싶다 너와 헤어진 시간만큼
미칠 것 같은데
할 수 있는게 없더라
다시 다시 말하고싶어
너야
사랑은 서로가 움직인다
대답 해준게 너라서
다른 만남을 택했어
널 그렇게 보냈다는 게
아직도 난 후회하며 살아
안고 싶다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보고싶다 너와 헤어진 시간만큼
미칠 것 같은데
할 수 있는게 없더라
다시 다시 말하고싶어
널 사랑해서
널 사랑해서
어디야 지금 갈게
만나서 말하고싶어
우린 끝난게 아닌데
이렇게 왜 우리는 멀어져야만해
이렇게 왜 우리는 헤어져야만해
좋았던 그 날 처럼
다시 날 안아줘
내가 널 안고있잖아
아직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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