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별들처럼

릴리노트 (Lilynote) 2019.03.26 86
나른한 오후의 햇살처럼 그댄 그렇게
들꽃처럼 별들처럼 반짝이겠죠

그리운 시간이 다 흘러가고 아득해지면
다정한 시간들이 그대를 반겨주겠죠

너무 오랜 시간을 흔들려왔을 그대
봄날의 꽃처럼 피어나 환히 웃어줘요

넌 별을 품은 듯이 반짝이여라
아름답게 피고 지는 꽃들처럼 그렇게

너무 오랜 시간을 흔들려져 왔을 그대
봄날의 꽃처럼 피어나 환히 웃어줘요
환히 웃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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