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시간의 흔적 (Vestige Of A Forgotten Time) (Vocal. Apreel)

유종호 2019.05.16 38
안개 덮인 절벽 위로 이름 모를 여행자
가파른 그곳에 더 오르네
내려본 세상은 말이 없네

둥근 만월 아래 가득 차는 달빛
나 기다려온 길

천금 같은 믿음과 바래지 않는 
용기로 채우네
어둠을 깨운 저 태양처럼
매일 일으켜 세우길
오랜 소망을 이루길

별이 내린 언덕 위로 밝아오는 그림자
앙상한 나무에 빛 스미네
영광의 과거로 돌아가네

검게 물든 땅에 짙게 패인 상처
나 가야 하는 길

천금 같은 믿음과 바래지 않는 
용기로 채우네
어둠을 깨운 저 태양처럼 
매일 일으켜 세우길
오랜 소망을 이루길

아아, 더 눈부시게, 아주 찬란하게
여기 찰나에 영원 담아

한결같은 의지와 단단한 마음에 
구원이 깃드네
천국을 품은 저 들꽃처럼 
너른 이상을 꿈꾸길
모든 선택들을 믿길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