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김포사이

방배브로스 2019.05.22 150
수지와 김포 사이
너와 난 실과 바늘 사이
별사탕과 건빵 사이
수지와 김포 사이
매일매일 보고 싶은 사이

음 왜 자꾸 나만 가는 거야
음 왜 자꾸 너는 오지 않는 거야
음 길은 또 왜 이리 막혀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이 말을 할까 말까
너에게 할까 말까 오
방배는 어때 홍댄 어때 
이대로 갈까 말까
너에게 갈까 말까 오
결국에 여긴 너의 집 앞이야

수지와 김포 사이
너와 난 물냉 비냉 사이
짜장면과 짬뽕 사이
수지와 김포 사이
아슬아슬 고민하는 사이

음 왜 자꾸 나만 가는 거야
음 왜 자꾸 너는 오지 않는 거야
음 길은 또 왜 이리 막혀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이 말을 할까 말까
너에게 할까 말까 오
방배는 어때 홍댄 어때
이대로 갈까 말까
너에게 갈까 말까 오
결국에 여긴 너의 집 앞이야

가끔은 콧바람 쐬고 싶어져
이태원 가 볼까 전화를 걸어
몰라 넌 대답이 없어

이 말을 할까 말까
너에게 할까 말까 오
방배는 어때 홍댄 어때
이대로 갈까 말까
너에게 갈까 말까 오
결국에 여긴 너의 집 앞이야

이 말을 할까 말까
너에게 할까 말까 오
방배는 어때 홍댄 어때
이대로 갈까 말까
너에게 갈까 말까 오
결국에 여긴 너의 집 앞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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