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

DANI (박혁진) 2019.07.11 134
그대로 거기 있어줄래요 
손을 뻗으면 닿을곳에  
어렵고 힘든하루도 숨이 가쁘다가도
너와 마주하면 

그대로 거기 있어줄래요 
끝이 없는 기다림 이라도 
아파도 내곁에 머물러줘 

사랑한다고 말하는 널보면서 
끝내 모른척 널 떠나왔던 날 이해해줘 
시간이 지나 우리가 만난다면 
네게서 도망 치려했던날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  

그대로 거기 멈춰줄래요 
가슴 아파할걸 다알면서 
이기적인 말이라는걸 알아 

사랑한다고 말하는 널보면서 
끝내 모른척 널 떠나왔던 날 이해해줘 
시간이 지나 우리가 만난다면 
네게서 도망 치려했던날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  

다시 또 언젠가 내 상처가 아물고 나면 
그땐 내가 먼저 말할게요  

상처로 남은 수많은 이별뒤에 
마음을 다주지 못하는날 이해해줘 

시간이 지나 우리가 만난다면 
네게서 도망치려했던날 
오늘의 나쁜 나를 다잊어줘

오늘의 나쁜 나를 다잊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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