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ikki (익키) 2019.07.18 54
매일 좁은 방 안에서 눈을 뜨고
반복된 일상을 또 맞으며 오늘도

긴 잠에 들면 오늘의 아픔도
눈 녹듯이 잊혀지고
다시 웃을 수 있게 돼
어두운 밤하늘에 걸린 별들은
날 닮은 것 같아

사랑할 수도 없고 아파할 수도 없어
다시 웃을 수 있게 이젠 웃을 수 있게

잠이 들면 오늘의 아픔은 잊혀지고
어두운 밤하늘에 걸린 별들은
내 꿈들 같아 닿지 않아
천천히 더 깊게 숨을 쉬고
눈물을 삼켰지

사랑할 수도 없고 아파할 수도 없어
다시 웃을 수 있게 이젠 웃을 수 있게

어린 소년의 꿈은 가끔 막혀가지만
매번 힘들어도 난 이젠 웃을 거야
MY LOVE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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