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세상 (With 박범석)

나 어렴풋이 떠올라 
우리 처음 만났던 그 봄날 
어색하기만 했던 우리 둘 그렇게 시작됐지

짓궂었던 철없던 장난에 
늘 미소 지어줬고 힘들던 날 고개 숙인 내게 
잘 될 거라 위로해주던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작은 것뿐이기에 
니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만 지는 
부끄러운 내 마음을 넌 아는지
돌아선 주위사람들과 차가운 이 세상에 
지쳐만 있던 나에게 너는 너무나 
따뜻했던 다른 세상이기에

사랑한단 서투른 고백에 넌 부담스럽다며 
우리서로 한동안 서먹해 
모른 척 외면했지만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건 널 볼 수 없다는 것 
함께해왔던 내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우리의 추억들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힘들었던 내 손을 따뜻하게 꼭 잡아주며 
다가온 너의 한마디 이제 마음 풀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지금 이 순간을 워어

너라는 다른 세상 있어서 
잠시나마 쉴 수 있었어 사랑해 너를 
평생 니 편 할게 우리 헤어지지 말자
난 다시 행복해질 것 같아 
내 곁에 니가 있잖아 
잡은 손 놓지 않을거야 평생토록 
너도 잡은 내 손을 절대 놓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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