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기묘 2019.09.04 34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길이 꽃길이 되고
흘러들어오는 모든 노래가 달콤해지고
평범한 모든게 감사해지는 그런 일들이 
너 하나로 인해

아침에 눈뜨자마자 잘 잤어 문자 보내고
점심에도 점심 맛있게 먹어 또 연락하고
저녁엔 오늘은 어땠어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일상들이 꿈만 같아

네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지금 내 삶은 무슨 색일까
너로 인해 꽃향기가 좋아졌단건 알까
너로 인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길이 꽃길이 되고
흘러들어오는 모든 노래가 달콤해지고
평범한 모든게 감사해지는 그런 일들이 
너로 인해

네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지금 내 삶은 어떤 향기일까
너로 인해 걷는게 좋아졌단건 알까
너로 인해

아침에 눈뜨자마자 잘 잤어 문자 보내고
점심에도 점심 맛있게 먹어 또 연락하고
저녁엔 오늘은 어땠어 전화로 얘기하는
일상들이 꿈만 같아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쌓여가던 
내 불평 불만들이 
네 문자에 네 전화에 네 향긋한 손짓에
웃음이 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길이 꽃길이 되고
흘러들어오는 모든 노래가 달콤해지고
평범한 모든게 감사해지는 그런 일들이
너로 인해

너로 인해
너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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