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와인루프 (Wine Loop) 2019.10.10 58
깊은 밤 모두 잠드 는 새벽 
홀로 침대에 누워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며
뜬눈으로 나 뒤척이다 자네
어느새 난 사람들 파도속에 허우적대
숨이 막혀 갑갑해 어지러워
기울어져 버린 망가진 시소 같아
매번 지쳐가는 하루속에
내가 어른이 맞긴 할까 
그냥 웃어넘기는 것쯤
아무렇지 않은 척
궁금해 그저 그런 내 하루
홀로 있는 것 같아
한동안 거울 앞에 있는 내모습을 보며
밤을 마주하네
어느새 난 사람들 미로 속에 허우적대
모르겠어 답답해 어지러워
기울어져 버린 망가진 시소 같아
매번 지쳐가는 하루속에
내가 어른이 맞긴 할까 
그냥 웃어넘기는 것쯤
아무렇지 않은 척
매번 지쳐가는 하루속에
내가 어른이 맞긴 할까 
그냥 웃어넘기는 것쯤
아무렇지 않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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