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 그미

형돈이와 대준이 2019.10.11 362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꼬꼬지 그미 바로 그미 그날 그렇게 너를 
눈 바래고 아무렇지 않듯 길가 온 서서
드레잡고 다님길을 걸었다
또바기 라온하고 라온제나 매일아침 
라온힐조 라온하제 빌었던 우리
물비늘 아름답고 우리사이 미뻤는데
어쩌다 매지구름이 일었는지
차마 비나리는 못하겠다 사나래가 꺾이고 
소소리바람이 불 때쯤은 어떨런지
허우룩한 마음을 희나리로 달래봐도 
해찬솔은 변함이 없네
오늘도 그미를 해윰하며 흐노니니 
산다라하지 못한 내가 바오 무너진다

헤어지고 남는 건 후회뿐 한때 
우리의 마음은 파도를 이뤘지만
태풍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금이 너무 괴로워 돌아와!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서애였었어야 했나 초빈한 
너를 안다미로 다솜했다 온새미로 
꽃새미한 너를 나만
갖고 싶었다 아파도 가분재기 
에움길을 걷듯 힘들어도 갓맑고
이퉁하게 너만이 두겁이고 
너만이 나의 난이다
땅불쑥하니 네게만 내 마음을 똥겨주었고 
난 늘 해랑이고 너울인 사람인 줄 알았다
너가 없어도 난 늘 해랑이고 
너울인 사람인줄 알았다
난 그저 변통머리 없고 들어쌔고 
넘진소리나 해대는 허수로운 
천둥벌거숭이
오늘도 곰비임비 네 생각에 
시나브로 먼산바라기가 된다

헤어지고 남는 건 후회뿐 한때 
우리의 마음은 파도를 이뤘지만
태풍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금이 
너무 괴로워 돌아와!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아름다운 걸로 아름다운 말로 
너를 표현하고 싶은데
이러면 네가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맘이 시큰해
근데 글자 하나하나에 우리 추억이 
다 녹아서 이게 사라질까 오 두려워

오! 두려워 두려워 두려워!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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