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카멜레온 (Feat. KASPER)

EUNUK (은욱) 2019.10.17 74
멀리서도 빛나는 너를 볼 때
까맣게 된 비참한 내 보호색
오늘도 까맣네 내일도 까맣네 에 (아이고)

멀리서도 빛나는 너를 볼 때 (너를 볼 때)
까맣게 된 비참한 내 보호색 (내 보호색)
오늘도 까맣네 에에 내일도 까맣네 에 에 

난~ 

그림자랑 비슷해 뒷모습만 익숙해
다들 잘난 이 숲에도 다 집중 니 실루엣
이젠 색 바꿀 줄 몰라
까만 난 다르지 혼자

수컷들의 마음을 태워 넌 뜨거워
심장을 마구 두드려 노련한 드러머

쳐다봤을 뿐인데도 전부 드러누워
꽉 막혔지 난 필요해 뚫어뻥
 
말 한번도 나눈적이 없네 aye
까만 공간에 나는 검은색 aye

보일리 없지 화려하고 멋진
동물들이 널렸지
이런 내가 네게 보일리 없지

워어 (워어) 난 색깔이 많았대
너어 (너어) 앞에서만 까맣대

보여주고 싶었는데
거울 앞에서만 돼 (거울 앞에서만 돼에에 )

역시나

멀리서도 빛나는 너를 볼 때 (너를 볼 때)
까맣게 된 비참한 내 보호색 (내 보호색)
오늘도 까맣네 에에 내일도 까맣네 에 에 

난~ 

그림자랑 비슷해 뒷모습만 익숙해
다들 잘난 이 숲에도 다 집중 니 실루엣
이젠 색 바꿀줄 몰라
까만 난 다르지 혼자

더는 있잖아 빛 담을 줄 몰라 쳐다만 보네
내 하늘은 너희들의 그늘이야 너희 나가도 돼

멀리가도 돼 이제 멀리가도 돼
바라는 건 많지만 죄다 잠꼬대

많이 어긋나있어 왜 그런지도 다 잊어
저 깊은 바다속에 헤엄도 까먹은 다이버

이젠 여기에 익숙해질게
다른 세상은 별로 궁금해 않네 예에에

워어 (워어) 난 색깔이 많았대
너어 (너어) 앞에서만 까맣대

보여주고 싶었는데
거울 앞에서만 돼 (휴)

멀리서도 빛나는 너를 볼 때 (너를 볼 때)
까맣게 된 비참한 내 보호색 (내 보호색)
오늘도 까맣네 에에 내일도 까맣네 에 에 

난~ 

그림자랑 비슷해 뒷모습만 익숙해
다들 잘난 이 숲에도 다 집중 니 실루엣
이젠 색 바꿀줄 몰라
까만 난 다르지 혼자

멀리서만 빛나는 너를 볼 때
멀리서만 빛나는 너를 볼 때
멀리서만 빛나는 uh
빛나는 aye 빛나는 너를 볼 때에에

멀리서만 빛나는 너를 볼 때
멀리서만 빛나는 너를 볼 때
멀리서만 빛나는 uh
빛나는 aye 빛나는 너를 볼 때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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