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205 크루 2019.11.27 17
난 1986 검디검은 눈에 범띠 
번잡한 난세에 거머쥔 시커먼 띠
정의의 적 처단할 난 의적 무적의 시 구절 
둔갑술은 부적 일당백 운율 
시정잡배 부류들은 꽁무니  빼는 것이 상책 
기본 불문율 올라탄 구름 더 신나게 
덩기덕 개의치 않아 그 누가 내게 덤비던
(투멀라이즈 - 비웨이브)
205 고개를 넘어
동쪽에 떠오르는 타고난 빛나는 영혼
뛰는 놈 위에 바로 내가 타고 간 근두운
2.0.5 불을 지펴 나의 갈색 두눈
이 판의 흐름을 주도해 
막걸리 한 병이면 충분해
도깨비불도 취하네 흥이 과한 놈이라네
뿌리 깊은 나무 여기에 핀 꽃 하나
어디를 가던 지켜주지 청룡과 난 하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릴 향해 함께 두 손 높이 들어 번쩍
흥이 넘쳐 신이 넘쳐 
맞아 떨어지는 흥겨운 장단에 얼쑤

내 발걸음은 항상 나를 앞서가지
끝이 어딘지도 몰라
무작정 그곳만을 향해가지
길도 없어 한 가지 생각만으로
내 길을 만들어가 사람들과 내 가족들 
그들의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아
음악, 41 왜 내 나이가 늦은 것 같아?
2019 205의 시작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청호동의 아바이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릴 향해 함께 두 손 높이 들어 번쩍
흥이 넘쳐 신이 넘쳐 
맞아 떨어지는 흥겨운 장단에 얼쑤

오랜 시간 돌고 돌아왔지
기어 걸어 뛰어 굴곡의 시간 넘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율도국의 시대
대중들의 가슴 속에 활시위를 당겨
혼탁해진 음악에서 구휼하노니
신명나는 가락 위에 고개를 도리도리
곡을 받드는 게 그대들의 도리
205의 끝내주는 현대판 놀이
쫙 붙는 장단 위에 뱉어내는 사자후
확 몰아치는 큰 신바람을 만들어
팍팍해진 이 현실을 타개해
길이길이 이름 남길 이 세계의 이단아
전국팔도 신출귀몰 온 세상을 뒤집어
전국팔도 신출귀몰 온 세상을 뒤집어
전광석화 어디든지 원한다면 나타나
전광석화 어디든지 원한다면 얼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릴 향해 함께 두 손 높이 들어 번쩍
흥이 넘쳐 신이 넘쳐 
맞아 떨어지는 흥겨운 장단에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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