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소음 (Prod. by 64)

Ralph 2019.12.02 92
야 정신 차려 눈 똑바로 떠야만 해
여긴 눈뜨고 코 배여
내가 재 정도는 하다가도 모르는 게
사람 일이라고 배웠다 나는 그래 야
겸손이 어려운 건데
피 튀겨 싸우면 뭐해
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결말에 사태에
난 진 빠져 두 눈을 멀게
그게 더 편해 사람은 절대
고쳐도 뻔해 두 귀에 못 대
짜로 박아 나에겐 다 소음공해
이제야 한결 낫네
내가 볼 땐 백색 소음
그 단어가 모순이지 백색 소음 yu

umm 털어야 직성이 풀리네
이게 나에게는 너희들에 수다 및 술자리
같은 거니 신경 쓰지 마
만약 내가 어디 일보 기자였다면 
Camera에 잠식
하며 살았을 거니까 당연한 
행위라고 넘겨 주라 다
조금만 더 쪽 팔며 살게 난
알아들었다면 가 던 길마저 가
내가 철없게 살았구나 느끼는 Point
이 나라는 아직 구분을 못 지어 내가
덩치만 컸구나 느끼는 Point
아직 흑색이 두려워 도망 다니다가
어느새 도착한 백색에 소음
여긴 안전한지도 모르고 또 헤매다
본질은 소음이라는 걸
깨달았구나 도착한 뒤에야 내가 done.


눈부신 햇살에 잠에서 깨어
여기는 어딘지 난 모르는 곳 (ha)
숨은 벅 차오고 앞은 백색으로
가득한 도시에 서 (ha)
안개가 자욱해 앞도 안 보이는
상황에 막다른 곳 (ha)
허름한 이정표 안에는
적혀있거든 백색의 섬 (ha)
미치게 만들어 이게
옆 술집에선 부부의 소란에 (ha)
잔들이 깨지고 유리잔에 파편은
내 발 앞까지 날아왔네 (ha)
이도 신 이런 소리마저 백색
이라 칭하고 보듬어주는데 (ha)
나의 양심에 유리잔 파편이 꽂힌 뒤에 
정신을 차리고서 말해 (ha)
어쩌면 말이야 소음은 
그대로에 소음일 수도
누구에겐 아름다운 멜로디일 수도
또한 누군가에게는 그냥 소음일 수도
어느새 바뀌고 있어 모든 게
생각의 차이는 우리 둘에 사이를
멀어지게 가위를
덧 대 버려서 자아를
나누곤 해 이런 방식까지 
사랑하게 된 후에는
우리들은 매일 소음을 내곤 해 
각자가 제일
자신 있는 색깔로 만들어 내
후에 음소거는 누르지 않기로 해
우리들은 매일 소음을 내곤 해 
각자가 제일
자신 있는 색깔로 만들어 내
후에 음소거는 누르지 않기로 해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