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본다

범윤 2019.12.04 31
바람이 불 때면 생각난다 
잊었던 얼굴이 떠오른다
계절은 바뀌고 함께 걷던 길엔 
너의 기억들이 반짝인다

너도 가끔씩 나를 생각할까
바람 부는 날엔 왜 니 생각이 날까
햇살 부서지는 저 창가에 앉아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너 그리운 날이면 난 
밤 하늘에 별을 그려 본다
너를 떠나 보낸 저 창가에 기대 
널 생각하며 그려본다

너도 가끔씩 나를 생각할까
비가 오는 날엔 왜 니 생각이 날까
햇살 부서지는 저 창가에 앉아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너 그리운 날이면 난 빈 하늘에 
구름 그려 본다
니가 떠나버린 저 창가에 기대 
널 생각하며 그려본다

널 그려본다, 널 불러본다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밤하늘에
널 그려본다

너도 가끔씩 나를 생각할까 
별이 지는 밤엔 왜 니 생각이 날까
밤이 깊어가는 저 창가에 앉아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너 그리운 날이면 난 밤 하늘에 
별을 그려 본다
너를 떠나 보낸 저 창가에 기대 
널 생각하며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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