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있다면 (Feat. Loi Crytiel) (Short Ver.)

바람이 달을 흔드는
울고 싶은 쓸쓸한 이 밤
떨고 있는 눈물에서
그대의 잔상을 찾고 있어요.

영원 할 거라 믿었어
행복했던 둘만의 시간
손을 뻗어 잡아봐도
그대 없는 추억만 남게 됐죠

가끔씩 초승달이 인사하면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해
되돌릴 수 없단 걸알지만
이 마음은 눈처럼 쌓이네요.

한번 더 돌아갈 수 있다면
좋아한다 말할 텐데
얼어있는 두 손을 꼭 잡아줄 거야

눈치채지 못했었던
상처입은 마음들도
진심을 담아 옆에서
포근히 감싸줄 거야.

어긋나버린 우리의 시간이
운명을 알게 해줄 시련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랑한다 말할 텐데
언제까지 곁에서 함께 웃고 싶어

내 심장을 뛰게 할 
열쇠는 당신뿐이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대를 감싸줄게요

한번 더 돌아갈 수 있다면
좋아한다 말할 텐데
얼어있는 두 손을 꼭 잡아줄 거야

눈치채지 못했었던
상처입은 마음들도
진심을 담아 옆에서   
포근히 감싸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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