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그대 품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하루가 또 힘들고 지쳐 
누군 가에게 기대 고플 땐 
잘지내냐고 물어 온다면 
대답 조차도 할 수 없을
불안한 내일 속에 숨을 쉴 수도 없는 
그대가 외롭고 힘들 때
이 노래가 그대 품에 따듯한 온기로 전해지길 
까맣던 밤 하늘 길 어둠 속 
은하수가 우리를 환하고 밝게 비추듯 
우리들의 노래 소리도 
그대의 작은 빛이 되기를 

기대란 말은 모두 잊은 채 
서로가 그렇게 살아가고 
많이 힘들다는 말 지쳐 있다는 그 말 
들어줄 사람이 없을 때 
이 노래가 그대 품에 따듯한 온기로 전해지길 
캄캄한 새벽녘이 어느덧 
해를 만나 우리를 환하고 밝게 비추듯 
우리들의 노래 소리도 
그대의 작은 빛이 되기를 
당신의 깊은 한숨과 고인 
눈물들을 닦아줄게요 
이 노래가 그대 품에 
따듯한 온기로 전해지길 
차가운 겨울 끝에 봄바람
어둠 속의 꽃들을 깨워서 우릴 비추듯 
우리들의 노래 소리가 
그대의 작은 빛이 되기를 
지 쳤던 하루 끝에 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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