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던

해송 2020.01.15 35
불빛이 어두워
깜깜한 나
그 속에 우리
그저 가만히 앉아서 그대를 음

멀어지는
발걸음에
뒷모습마저
보고 싶었던 마음이 그대를 더

시무룩한 표정
어떤 말들도 들리지 않아
조용히 감은 눈과
익숙한 위로들이 날 찾아

알고 있나요
아득히
말할 수 없던 
나의 마음을

꺼내어 봐도
흩어져
담을 수 없던
나의 마음을

시무룩한 표정
어떤 말들도 들리지 않아 
조용히 감은 눈과
익숙한 위로들이 날 찾아

알고 있나요
아득히
말할 수 없던
나의 마음을

꺼내어 봐도
흩어져 
담을 수 없던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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