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앞에 남겨진 우리의 모습엔

이별 앞에 남겨진 
우리의 모습엔
어떤 말도 꺼내기 힘든
어색한 공기만

되돌릴 수 없단걸 
너도 알고 있잖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잖아
	
상처로 가득했던 우리
서로 조금만 더 이해했었더라면
지금 이 순간이 달라졌을까

너를 지켜준단 말 대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잔 말밖엔
할 수밖에 없는 내가 원망스러워

이제 너를 지워보려 해
많이 아프겠지만
처음 만난 그 시절로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려 해

좋았던 만큼 널 보내는 게
힘들겠지만
그동안 고마웠어 이제 안녕

조금 특별하진 않아도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충분했던
그 시간의 우린 
좋았었는데

사소했던 일상들 속에
서로에게 당연한 듯
익숙했었던
그때의 우리가
여기 멈춰 서있어

이제 너를 지워보려 해
많이 아프겠지만
처음 만난 그 시절로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려 해

좋았던 만큼 널 보내는 게
힘들겠지만

이젠 놓아주려 해

혹시 그때의 너와 내가
조금 늦게 알았더라면
좀 더 괜찮은 그 시절에
우리가 만났다면

이젠 정말 끝인 건가 봐
눈부시게 빛나던
우리들의 추억들이
점점 희미해져가	

널 만나 행복했었어
너만큼 사랑할 사람 더는
없을 것 같아

나 이제 가볼게
잘 지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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