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너를

송이한 2020.03.25 349
뒤돌아보면 사랑했던 그날의 우리가
아직도 함께 손을 잡고 마주한 채 걸을 것 같아

뒤돌아서면 그때 네가 기다릴 것만 같아
활짝 웃는 표정으로 안아줄 것만 같아서

너의 모습이 다 어제 일처럼
아직까지 선명해서 힘들어져

매일 사랑했던 너를 아직은 잊을 수 없어서
그때는 알지 못해서
그때 널 잡지 못해서
다시 너를 만난다면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매일 기다렸었다고 너를

아파했을 네가
되려 미안해하며
조심스레 말하던
너의 그 서운함 들을
왜 그땐 안아주지 못했는지
항상 후회하면서 지내왔었어

매일 사랑했던 너를 아직은 잊을 수 없어서
그때는 알지 못해서
그때 널 잡지 못해서
다시 너를 만난다면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매일 후회했었다고

이젠 나 없이도
좋은 사람 만나
많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보면
아주 조금은 널 놓아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이젠 아파하지 않게 네가 더 행복할 수 있게
너무 보고 싶을 때도
한번 참아볼게
그래도 단 한 번쯤은
말해주고 싶어
많이 미안했었다고 많이 사랑했었다고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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