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 18세

설하윤 2020.04.02 137
(우 우 우우우)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십 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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