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I love again

박준하 2020.04.22 63
그래 나도 알아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우리의 감정도
점점 더 커질 거란건
 
내 맘대로 안되는 내 감정에
내 몸을 다 맡겨도 될까
잊어버렸던 지난날처럼
너덜너덜하게 내 마음만 다칠 것 같아
 
이번엔 뭔가 다른 걸까
여태까지는 힘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맞는 걸까
나도 다시 한번 사랑을 믿어도 될까
 
솔직히 두려워 
내가 또 무뎌질까 봐
외로움이라는 맘 속임에
내가 넘어간 걸까 봐
 
내 맘대로 안되는 내 감정에
내 몸을 다 맡겨도 될까
잊어버렸던 지난날처럼
너덜너덜하게 내 마음만 다칠 것 같아
 
이번엔 뭔가 다른 걸까
여태까지는 힘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맞는 걸까
나도 다시 한번 사랑을 믿어도 될까
 
솔직히 말해서 
이제는 참 힘들어
내 마음을 숨기는 게 
하루가 지날수록 
내 마음이 커지는데
이제는 나도 믿고 싶어
 
이번엔 뭔가 다른 걸까
여태까지는 힘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맞는 걸까
다시 한번 사랑을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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