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 (Vocal. 모상훈)

이기환 2020.05.08 53
너와 함께 있던 밤
우린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이
우릴 감쌌던 그 밤
수 만개의 별들이
우릴 바라 봤었고
그 공간 속에
서로에게 취했었던 밤
무슨 생각 하냐는 너의 말에
그냥 별이 예쁘다 했지만
사실 내가 하고싶던 말은
너만 보인다고
수 많은 별보다 니가 빛난다고
너무 흔한 말이지만
말도 안되지만
이 시간이 잠시 멈춰
내게 기횔 줬으면
그 날 함께 보았던
늦은 밤에 세상은
어린시절에 본
동화속 세계에 온 듯했었고
눈을 감았다 뜨면
모두 사라질까 봐
이 시간 모두
내 맘 깊은 곳에 담아두느라
왜 그리 멍하니 있냐는
너의 말엔 아무말 못했지만
사실 내가 하고싶던 말은
너만 보인다고
수 많은 별보다 니가 빛난다고
너무 흔한 말이지만
말도 안되지만
이 시간이 잠시 멈춰
내게 기횔 줬으면
어허
너만 보인다고
수 많은 별보다 니가 빛난다고
너무 흔한 말이지만
말도 안되지만
이 시간이 잠시 멈춰
내게 기횔 줬으면
너와 함께 있던 밤
우린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이
우릴 감쌌던 그 밤
수만개의 별들이
우릴 바라 봤었고
그 공간 속에
서로에게 취했었던 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