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봄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월요일 아침에 무거운 현실에 눈을 떠
내 눈꺼풀은 왜 이렇게 똑같이 무겁기만 해
허나 이런 쳇바퀴 힘찬 건 바로 여름이
여기 두 눈 앞에
통장 잔고가 가벼운만큼 i can fly
oh 나 몸짱이 되어볼까
아냐 벌써 나는 이미 늦은걸까
하면서도 괜히 옥상에 올라가
푸쉬업에 온 몸을 구워볼까
벚꽃이 엔딩 하면 나의 여름은
Ready action
햇살도 이글
내 마음 역시 이글
난 태양 아래 이글 이글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하와이, 발리, 보라카이 어디든
지도 켜 떠날 곳 상상해
부산, 제주, 양양,
서울 근방이라도 좋아 난 갈래
차를 타건, 기차를 타건,
혹은 걸어서라도
나의 방구석 뷰에는 이미 노을에 맥주,
빨간 태양에 눈빛에 건배
어디가 됐건 나는 좋아
그렇게 멀지 않아도 alright
여름이란 건 기대만으로도 좋은 계절이잖아
i wanna go out
방구석은 stop!
자유롭고 싶어
어디라도 좋아
이 여름앞에서
난 희망을 느껴
사랑을 느껴
난 이미 여름안에
오케이 지금 이 시기가 모두에게
힘든 시기란걸 알고있어 진짜
그 이유는 약간 너도 진짜 잘알거야
그래도 하늘은 우릴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네 옆에는 내가 있어
가을 겨울 봄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여름 앞에서 너와
여름 앞에서 춤을
여름 앞에서 꿈을
여름 앞에서 불러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