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봄

하양 2020.06.18 50
뜨겁던 날 많은 사람들 속에
마주 보고 앉아 넌 아메리카노 시켰지 
초콜릿처럼 달달한 목소리까지
수줍게 웃던 너의 모습을 보니
조금씩 조금씩 두근거려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내가 너를 품게 된 순간이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 주는 너
You remember me
날 바라보며 미소 짓는 너
You smiled at me
뜨거운 여름날 봄처럼
이렇게 다가온 널
좋아해

맛집 찾아 같이 밥도 먹고 싶고
분위기 좋은 카페 찾아 사진도 찍고
최근에 나온 영화도 너랑만 보고
그렇게 모든 순간에 네가 있었어
몇 년 전 너의 모습이 내가 알던 
네가 아냐 너에 대한 
내 마음이 그때와는 다르데
내가 너를 품게 된 순간이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 주는 너
You remember me
날 바라보며 미소 짓는 너
You smiled at me
뜨거운 여름날 봄처럼
이렇게 다가온 널
좋아해
사실은 조금 헷갈렸어
애타는 나의 마음을
아마 몰랐을 거야 중요하지는 않아
그냥 계속 네가 생각나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 주는 너
You remember me
날 바라보며 미소 짓는 너
You smiled at me
뜨거운 여름날 봄처럼
이렇게 다가온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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