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여자

김진웅 2020.07.02 34
해질 무렵 거리를 문득 걷다가
나도 잘 모르게 아무 생각 없이 온 길
정신을 바짝 차리고 또다시 둘러보아도
너무나 익숙한 추억의 풍경들

잊는다고 쉽게 널 잊을 수 있다고
무슨 자신감 허세로 꽉 찬 내 못된 이기심
그렇게 너 떠난 후에 함께했던 이 거릴
나도 모르게 또다시 혼자 거니네

창피하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
그저 받기만 했었던 받기만 했었던
너의 그 진실된 사랑 후회할 수 없어
너를 생각할 자격조차

이렇게 또 함께한 추억 속 거릴 걷는 것도
모든걸 깨닫게 해준 너와의 인연들
너란 여자 정말 멋있고 감사했다

창피하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
그저 받기만 했었던 받기만 했었던
너의 그 진실된 사랑 후회할 수 없어
너를 생각할 자격조차

이렇게 또 함께한 추억 속 거릴 걷는 것도
모든걸 깨닫게 해준 너와의 인연들
너란 여자 정말 멋있고 감사했다

사랑할 수 없어 이제 그 어떤 인연조차
내 곁에서 쉽지 않은 너의 마음속흔적들
모든걸 깨닫게 해준 너와의 인연들
너란 여자 정말 멋있고 감사했다
너란 여자 정말 멋있고 감사했다
이별을 또 그렇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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