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에 (편의점 샛별이 OST Part.4)

로시 (Rothy) 2020.07.03 924
보고 싶은 마음에 잠이 깨버렸나 봐
모두 조용해져버린 이 밤

거리의 불빛조차 곤히 잠들어 버려서
더 생각나나 봐

창문 밖 어둠이 사라질 때쯤엔
이런 내 마음도 달아날까

가끔은 저 하늘의 별빛처럼 
내 곁에서 있어줘
잠결에 눈을 뜨면 
지워지는 꿈이라도 좋겠어
어려운 마음들과 
아무렇지 않은듯한 하루가 난 
힘겨워서 오늘도
문득 보고 싶어진 밤

언젠가 오늘이 기억이 나겠지
그때 우린 늘 곁에 있었지
내 맘속에 가득한
반짝이는 마음
변함없이 빛나는 걸

길어진 그림자 나를 따르고
스치는 바람결에 나 흔들려도

가끔은 저 하늘의 별빛처럼 
내 곁에서 있어줘
그리운 날에도 잠들 수 있게 
그 자리에 있어줘
길었던 내 하루가 
잠시라도 숨을 쉬어 갈 수 있게
나의 맘을 안아줘 

간절히 바라면 꿈속에서라도
날아 닿지 않을까
밤새 뒤척이며 지새우는 오늘 이 밤
눈 감으면 더 선명해져 오는 
기억들로 물들어
짙어져 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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