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수정 2020.07.27 25
그래 난 알았어 네가 없는 하루가 어떤지
그래서 말할 수가 없었어
나 차라리 너의 미움을 받는 게 나아서
울고 있는 날, 난 외면했어 

우우우 우우우

너와의 미래를 그리지 말걸
그 침묵도 망설임도 다 대답인걸
이게 네 맘이 편하다면 이별 같은 걸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걸 그만 놓아 그만

내 소란스러운 마음에 너의 차분함을 얹어
나는 또 그런 사람이 돼

너와의 미래를 그리지 말걸
그 침묵도 망설임도 다 대답인걸
이게 네 맘이 편하다면 이별 같은 걸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걸 그만 놓아 그만

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등지는 서로에게 속삭여 더 가지 말자

너 없이 하루를 더 지내볼걸
그 침묵도 망설임도 다 대답인걸
이게 네 맘이 편하다면 이별 같은 걸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걸 그만 놓아 그만 

우우우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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